페이지 정보

본문
이 닦고 ‘후~’ 숨 내쉰 동료 옆에 있다가…병원 실려 간 20대, 무슨 일

이슈, 상식, 정보, 투자, 건강 꿀팁 모음 - 케이알좀
빠르고 간결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이슈, 상식, 정보, 투자, 건강, 빠른 정보, 간결한 정보, 생활 꿀팁, 투자 꿀팁, 건강 정보, 유용한 정보, 짧은 정보
https://krzom.org
미국의 한 여성이 양치한 동료가 내쉰 숨을 들이마시고 병원에 실려 간 사연이 전해졌다. 이 여성은 ‘박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더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주 출신 고고학자 카일리 디지오반니(25)는 지난해 11월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 병원에 실려 갔다. 박하 성분이 들어간 치약으로 양치를 한 동료가 무심결에 그를 향해 숨을 내쉰 탓이었다.
디지오반니가 박하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건 10살 때였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양치질을 고통스러워했는데, 가족들은 그저 “까다롭다”고만 여겼다. 하지만 디지오반니의 입 안에 붉은 발진이 생기자 병원에 가게 됐고, 그때 박하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디지오반니의 가족들이 박하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안전한 치약을 찾는 데만 2년이 걸렸다. 그의 알레르기 반응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졌다. 껌을 씹거나 박하 기침 완화 사탕을 먹는 사람과 2m 이내에도 함께 있을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이유로 디지오반니는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그는 “어디든 걸어서 다닌다”며 “기차를 탈 땐 항상 마스크를 쓴다. 주말에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들이 껌을 씹고 있더라. 죽지 않으려고 약을 삼켰다”고 했다.
디지오반니는 지난해 박하 알레르기 때문에 12번 병원 신세를 졌다. 아나필락시스를 막기 위한 경구용 약도 항상 가지고 다니지만 때론 반응이 너무 심해서 약이 효과가 없을 때도 있다고 한다.
디지오반니는 알레르기를 관리할 수는 있지만, 언제 또 아나필락시스가 올지 모른다고 우려하며 “차라리 땅콩 알레르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미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박하 알레르기 반응은 가벼운 증상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입안 따끔거림이나 가려움, 입술과 혀의 부기, 목 가려움,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이다. 또 일부는 피부 가려움, 부기, 압통, 물집, 두드러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부상’ 김민재 “뮌헨 콤파니 감독, 엄살 부리는 거 싫어해…사실 많이 힘들었다”
‘몸짱’ 만들어준다는 ‘이것’…“성기능 저하·탈모” 경고 나온 이유
자취생들 주목! 라면 400원·즉석밥 1000원…요즘 ‘이곳’에서 ‘초저가 상품’ 선보인다
새벽 3시 또 깼나요?…딱 ‘이것’만 챙겨 먹으면 그날 밤 ‘꿀잠’
‘라민 야말 vs 메시’ 논쟁에…‘바르샤 유스’ 이승우의 답변은
“300만원 드려요”…인스타로 닦은 실력, 여행 전 ‘공항’에서 뽐내자
빠니보틀도 맞은 ‘기적의 비만약’, 수백명이 ‘이 병’ 얻자 조사 나선 英
SNS서 핫한 ‘연어 깍두기’…무심코 먹다간 ‘칼로리 폭탄’ 맞는다
워터파크 갔다가 긁적긁적~ 생각지 못한 ‘이 곳’도 간질간질~… 너 무 좀 심하네~
“삿포로 안 부러워요”…서울서 2시간, ‘라벤더 축제’ 열린다
m3
관련링크
- 이전글프로코밀구매 정품비아그라구매 텔레Via69 25.07.16
- 다음글시알리스 여자 효능【A13.TㅇP】 25.07.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